사람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들의 크기와 기능이 애초부터 고르지 않고, 체질마다 과도하게 큰 장기와 작은 장기가 다릅니다. 생리기능을 수행하는 장기들 사이의 편차를 음식이나 운동으로 항시 조절하여 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고 장기 사이의 불균형이 커져 병이 되면 이를 고르게 회복시켜 병을 치료할 수 있으니 이를 치료의 조(調)라고 합니다. 체질진단을 하고 나면 그 사람의 강한 장기부터 약한 장기까지 그 순서를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은 체질에 따른 장기들간의 편차로 인해 그림과 같이 기울어진 균형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이를 완전히 평행이 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장기의 크고 작음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평상시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평행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1. 금음체질 식이요법
이로운 음식 | 푸른잎 채소, 식물성발효식품(배추, 김치, 된장), 등푸른 생선, 조개류, 해산물 일부(새우, 굴, 해삼, 게, 가재, 복어 등), 과일 일부(청포도, 키위, 복숭아, 바나나, 딸기, 참외, 파인애플 등), 쌀, 보리, 메밀, 오이, 팥, 코코아, 모과, 젓갈, 계란흰자, 솔잎, 복분자 등 | 해로운 음식 | 모든 육식, 유제품, 밀가루 제품, 모든 기름, 뿌리채소, 과일 일부(배, 사과, 토마토, 귤, 수박, 메론, 오렌지 등) 생선일부(장어, 미꾸라지, 메기, 조기, 명태 등) 견과류,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모든 버섯류, 호박, 커피, 설탕, 고추, 콩, 칡, 고구마, 인공 조미료, 카레, 매실, 청국장, 찹쌀, 대추, 생강, 옥수수, 모든 인스턴트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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