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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관리법] 비듬이 발생하는 원인과 관리방법
CASO (ip:) 평점 0점   작성일 2009-06-16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2006

[ 비듬의 원인 및 구분] 

 

 

머리에 비듬을 일으키는 질환중 흔한 것으로 지루성 피부염건선, 진피증(아토피), 두부백선 등이 있다.

 

 

1.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눈썹 코주위 앞가슴에 주로 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바짝 마르거나 기름기가 있는 비듬이 특징이고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경향이 있다.

 

비듬도 쌀겨 같은 비듬만 머리에 살짝 있는 형태에서부터 붉은 반점과 두꺼운 딱지가 머리카락과 엉켜 붙어서 뗄 수 없는 정도까지 있다. 이것이 좀더 진행되면 조기남성형 대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악취와 함께 더러운 딱지가 머리 전체를 뒤덮을 수 있다.

 

 

2. 건선

 

그 외에 머리에 비듬이나 딱지가 나타나는 건선은 비듬이 좀 더 두껍고 피부의 다른 부위에도 병변이 나타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3. 아토피성피부염

 

아토피성피부염은 유 소아기에 발병하며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자각증상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발병시기에 따른 특징적인 병변의 분포와 양상을 보인다.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등 다른 아토피성 질환이 잘 동반돼 비듬 외에도 여러 피부증상 즉 피부건조증, 전두부 태선화, 백색 피부묘기증, 안검습진, 눈가의 주름, 얼굴의 마른버짐, 귓바퀴 균열, 손목습진, 손톱 부스러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머리의 비듬뿐만 아니라 피부의 여러 상태를 관찰하여 진단을 내릴 수 있다.

 

 

[ 비듬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은 각각의 증상에 따라 외용약을 쓰거나 내복약을 병행하기도 한다. 약물로 반응이 없을 때에는 자외선으로 조사하는 광화학요법을 쓰기도 한다. 한편 시중에는 많은 비듬샴푸가 있지만 일률적이지 않고 사람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다.

 

 

비듬 치료는 황화 셀레늄, 타르 혹은 아연제제가 포함된 샴푸로 두피를 깨끗이 씻는 것이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진균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항진균제가 포함된 샴푸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르는 약으로는 항진균제, 그리고 두피에 염증증상이 있거나 습진 혹은 건선과 구분이 애매한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steroid), 항생제 및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를 사용할 수 있으며,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시클로 피록스(ciclopirox) 등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듬과 지루피부염은 단시일 내에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치료하면서 조절하여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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