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소 지기 유케어[U-care]입니다. ^^

이번엔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벌레에게 물렸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벌레에게 물리면 피부가 왜 부워 오를까요?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운 증상은 누구나 느껴보셨을 껍니다.

근데 왜 가려운 걸까요? 그 조그만한 녀석이 물었는데 말이죠..

벌레에 물린 후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건 벌레가 물 때 독소들이 몸속으로 침투하게 돼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렵고 붓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독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감작돼 있어 과민반응이 나타나게 되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가려움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은 분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벌레에게 물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벌레에 물린 후 가려움을 느낄때,

어릴때는 그 부분을 손톱으로 십자가모양으로 찍거나 침을 바르거나 하기도 했는데요.

침을 바르게 되면 침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기화열이 모기에 물린 부위의 열을 식혀줘 가려움증을 경감시키켜 주는것 같지만, 이 행동 하나가 소위 말하는 ‘침독’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는 “입 속에는 수만 종류의 세균이 있다”며 “침에는 세균을 억제하는 물질도 있어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기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 주시기도 했죠.

그렇다면 모기에 물려 가려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시중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함유된 모기약을 바르거나 항상제 및 소독작용을 하는 천연물질 솔잎오일 등을 발라주는것도 효과적이며 그런 제품이 없다면 간단히 냉찜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기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볼 수 있고 간단히 가려움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기 물린 데 침 같은것을 발랐다간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독이 올라 염증으로 될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의 경우 침을 바르거나 손이 더러울 때 세균에 더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 하고,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면 봉와직염이라고도 부르는 봉소직염이 동반되기도 하기때문에 특별히 조심하셔야 겠지요?ㅎㅎ

그럼 더운 여름 벌레들로 부터 물린 상처 잘 케어하여 건강한 피부로 보호 하자구요~~